방산기업 분석/방위산업

AI 무인기 XQ-58A(ft.Kratos Defense)

방산맨 2023. 8. 24. 14:40

https://www.sedaily.com/NewsView/29TIOPPWYV

 

AI 조정하는 무인전투기 떴다…전쟁판도 뒤집을 ‘키맨’[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정치 > 통일·외교·안보 뉴스: 미 국방부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은 지난 2018년 재미있는 실험을 했다. 프로젝트명은 ‘ACE’(Air Combat Ev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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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조정하는 무인전투기 떴다…전쟁판도 뒤집을 ‘키맨’[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정치 > 통일·외교·안보 뉴스: 미 국방부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은 지난 2018년 재미있는 실험을 했다. 프로젝트명은 ‘ACE’(Air Combat Ev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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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oDhPi7Gj8FI

무인전투기 개발에 가장 적극인 나라는 미국이다. 미 공군이 지난 2019년 공개한 스카이보그(Skyborg) 계획은 자율비행 및 전투능력을 갖춘 AI 무인전투기를 개발해 2023년까지 조기 운용능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현재까지 공개된 바는 스카이보그는 완전 자율로 이·착륙하는 것은 물론 다른 항공기 또는 지형지물을 회피하고 악천후에도 임무를 수행할 능력을 갖추는 것으로 전해졌다. AI 기반 자율 임무 수행이 기본이지만 필요할 경우 원격 제어가 가능하고, 임무형 모듈(Module) 설계를 통해 간단한 장비교체만으로도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특징이다.

미 공군의 스카이보그 계획의 가장 유력한 후보 기종은 널리 공개된 미 공군과 미 방위산업체인 크라토스 디펜스& 큐리티 솔루션즈가 함께 개발 중인 ‘XQ-58A 발키리’ 스텔스 무인공격기다. XQ-58A 발키리가 전력화되면 현재 무인공격기로 활약하는 ‘MQ-1 프레데터’나 ‘MQ-9 리퍼’ 보다 더 적대적인 작전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하는데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미 공군이 발키리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는 가장 큰 이유는 낮은 가격 때문이다. 연간 50대를 생산한다면, 대당 가격은 약 400만 달러(53억 원) 수준일 것으로 게 미 방산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F-35가 대당 가격이 약 8000만 달러(1060억 원)와 비교하면 최첨단 유인 전투기보다 현격히 싼 가격으로 미 군당국 입장에서는 방위비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유인책이 된다.

또 다른 이유는 미 공군이 발키리를 전투기 편대의 ‘윙맨’으로 사용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점이다. 윙맨은 편대의 리더 전투기 곁에서 함께 작전을 수행하는 전투기다. 지금은 윙맨 역할을 모두 값비싼 유인 전투기가 맡고 있다. 이 같은 기대감은 미 공군연구소(AFRL)의 공식 발표에 그대로 드러난다. 발키리의 AI를 이용하면 미래 전쟁과 작전 상황에서 각종 결정을 내리는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군사용 드론을 격추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통신과 GPS를 방해하는 것이다. 이러한 무기의 대부분은 군사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원격 제어에 의존하기 때문에 지시를 받거나 위치를 파악할 수 없도록 신호를 방해해 무기를 쓸모없게 무력화한다. 이에 크라토스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XQ-58A 발키리’라는 스텔스 드론을 개발하고 있고, 제트 항공기와 유사한 이 스텔스 드론은 적진에 깊숙이 침투해 폭격을 가하거나 F-22 및 F-35와 같은 유인 항공기의 작전을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https://www.kratosdefen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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