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414) 1분기 투자 복기

1월 폭락장 이후 지금까지 떨어질 때마다 옥석가리듯 국내주식을 매집했다.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먼저 꽃을 피운 녀석들도 있고, 아직 꽃망울을 맺지 못한 녀석들도 있다.

https://m.blog.naver.com/globalanalytica/222631497593

(220124,25) 위기대응메뉴얼의 부재. 그래도 이런 장에서는 대응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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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ODEX200으로 베타를 깔아두고,

(2)인플레이션에 대응하고, 그동안 많이 할인되어 주목받지 못한 자산주, 지주사, 철강, 시멘트, 골판지, 조선기자재 등으로 알파를 추구하려했다.

비중이 크지않아 수익금이 많지 않지만
4월 14일 기준 4.92% 수익률을 달성했다.
운이 좋게 시장 수익률보다 앞서는 결과를 거두었다.

https://m.yna.co.kr/amp/view/AKR20220402044600002

1분기 국내 주식·채권 모두 울었다…펀드 수익률 '마이너스'

https://m.mk.co.kr/news/stock/view-amp/2022/04/296167/

美증시 2년만에 최악 성적 [매경 월가월부]

1분기 코스피 -7.9%, 코스닥 -9%
1분기 S&P500 -4.9%, 나스닥지수 -9.1%

모두가 두려워할 때 용기를 내고,
하방이 막혀있고 상방이 열려있는 기업을 찾아 투자하면 운은 나에게 따라온다.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여기저기서 나오지만,
가격전가력이 높고 우리가 사는데 필수적인 제품을 만드는 기업과 함께하면 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을 헷지할 수 있다.

3월 인사이동과 부서적응으로 정신없었지만,
새롭게 시작한 4월 내 포트폴리오에 잡초는 없는지, 꽃피우려는 화초는 어떤건지 살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