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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투자고수인사이트 40

비관론이 우세할 때가 기회다

김현준 대표님 페이스북펌(220924) 2022년 가을에 미국 경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어땠는지 신문기사 제목을 통해 살펴보자. 감원 충격, 이번에는 유례 없던 전문직 강타 부동산시장 불황 청년층, 높은 임대료로 살 집 못 구해 불확실성, 미국 경제를 감싸다 소비자, 미래 걱정 때문에 위축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이러한 비관론에 기름을 부었다. 러시아 군대가 생화학 무기로 공격하면 인명 피해가 더욱 커질 것이란 우려가 많았다. 나는 최악의 경우 미국 경제가 심각한 침체에 빠질 수 있으며 전쟁이 일부의 전망처럼 어렵게 전개될 경우 주가가 33% 하락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Beat the Street》Peter Lynch, John Rothchild 눈치챈 독자들도 있겠지만, 나는 피터린치가 쓴 글에서..

(220928) 시스템이 흔들릴 때 누구는 거지가 되고 누구는 부자가 된다.

https://youtu.be/soCMoIdbay0 "시스템이 흔들릴 때 누구는 거지가 되고, 누구는 부자가 된다. 역으로 보면 살떨리는 기회가 오는 것이다. 외면할 때가 아니다. 집중할 때이다. 기회가 오고 있는데, 대부분은 도망간다. 기회가 오고 있으면,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집중해야 한다. 지금은 억지로 없는 용기도 짜내야 한다. 시장이 말이 안될 때 용기를 낸 사람들이 큰 수익을 냈다. 부자가 되는 건 소수다. 왜냐하면 대중의 사고와 역행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바닥은 아무도 모른다. 신도 모른다. 하지만 확률적으로 사고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지금이 역사적으로 싼 구간이란걸 알 수 있다. 용기를 가져야 한다. 역사적으로 증명됐다. 지금과 같은 장에서는 기술보다 마인드로 돈 버는거다." 리스크님 좋은..

이미 알려져 있는 "기회요인"보다 숨겨져 있는 "리스크"에 집중하자

이은원 매니저 페이스북펌(220918) 투자의 정석 드라마 수리남.(스포 있음) 시작부터 원가 없는 홍어 사업으로 시작. 대박이라는 환상에 잡혀 수리남으로 갔지만, 군부, 중국세력 등등 온갖 삥을 뜯기면서 결국 마약밀매 혐의로 교도소행. '잃지 않는 투자'라 함은 알려져 있는 '기회요인'보다 숨겨진 '리스크'에 먼저 집중하라는 말임. 대부분 '기회요인'에만 눈이 멀어 '리스크'를 면밀히 살피지 못해 '실패'로 귀결. 수리남 홍어사업이 이에 전형적인 유형. 반면 전요환 목사는 닳고 닳아 '리스크'를 극도로 회피하는 성향. 그래서 하정우 홍어사업을 통해 코카인 유통을 아시아로 확장시키는 사업을 조심스럽게 테스트해봄. But 실패. 그래도 소량이었고 리스크는 하정우가 다 져버림. 한국을 필두로 한 아시아 시장..

투자란 현재 시장이 관심 없지만 앞으로 관심 갖게 될 이슈에 미리 자리잡고 있는 것

이은원 매니저님 페이스북펌(220913) 그래서 주식으로 돈을 벌려거든. 시장이 보는 정도로만 봐서는 절대! 네버! 에버! 돈벌기 어려움. 주린분들이 나는 우량주만 했는데 왜 이렇게 물렸는지 이해가 안 되는 이유임. 시장과 동행?했거나 후행 ㅜ했기 때문임. 그러면 대체 시장에 선행하거나 시장보다 멀리 보는 건 뭘까. 일단 선행(trading)은 이해가 쉬움. 시장이 보게 될 것들을 미리! 보는 거니까. 일테면 분기 실적 추정 같은 것. 수출 데이터 등등. 실적 나오자마자 시장보다 빠른 판단으로 선취매 등등. 이게 아니라 이미 정보 다 오픈된 상황에서 누구말 듣고 편안하게 매수했다면.. 심지어 뒤늦은 강한 확신으로 투자했다면.. 시장과의 동행 or 후행. 멀리 본다는 건(investing).. 현재 시장이..

[공유] 사업보고서 읽으라는 이유(피터케이님)

똑같은 산업내에서도 주가가 양극화되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매출구성, 고객사를 잘 봐야한다. 예로 들면 같은 카메라 모듈을 하더라도 A사는 삼성, B사는 애플. 같은 고객사더라도 C사는 카메라모듈 비중이 30프로, D사는 70프로 라고 한다면 애플 스마트폰이 현재 잘 팔린다면 1.애플 밴더 업체들을 골라야하고,(B) 2.동일 밴더중에서도 카메라묘듈 비중 높은 것이 탑픽.(D) 같은 모듈 제조사라도 가는 놈만 간다. 이건 뭐 워낙 기본이라. 뭐라 따로 코멘트 할게 없네. 핵심은 어떤 제품을 팔고있고(매출구성) 고객사가 누구며 그 제품 경쟁력이 무엇인지. 그걸 알고 모르고에서 수십프로의 수익률이 차이남. 바로 살수 있느냐. 제대로 종목을 고르느냐 큰 베팅 할수 있느냐 가 발생하기 때문이지. 읽고 정리해서 필..

피터케이님 투자관

1.틀려도 좋고 맞으면 더 좋다.(꽃놀이 패) 2.하방은 막혀있고 상방은 크게 열려있다. 3.플러스 알파. 4.물려도 투자아이디어가 실현되면 크게 안 물릴 것 같다. 5.내러티브 × 숫자.(그래서 미래에 얼마 벌건데?) https://m.blog.naver.com/luy1978/222868800708 투자관(내가 좋아하는 말) 1.틀려도 좋고 맞으면 더 좋다.(꽃놀이 패) 2.하방은 막혀있고 상방은 크게 열려있다. 3.플러스 알파. 4.물... blog.naver.com

인플레이션으로부터 보호하는 법

여러분의 재산을 인플레이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은행예금이나 채권 같이 고정금액 자산에 투자해서는 안 됩니다. 생산성이 있는 자산의 소유권을 일부라도 가질 수 있는 데 투자해야 합니다. 그래야 현금의 구매력이 떨어지더라도 보유 자산의 가치는 커질 수 있습니다. 이런 투자 대상이 바로 주식과 부동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존 템플턴 , p.213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을 때 기회가 온다.

아무도 미국 증시에 관심을 두지 않을 때 왜 그는 미국 증시를 낙관적으로 보았을까? 그의 대답은 간단했다. 아무도 미국 증시에 관심을 두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두번째 대답은 그런 무관심 덕분에 다우 지수에 편입된 종목으로서 아주 훌륭한 기업의 주식들이 장부 가치나 수익에 비해 전례없이 아주 저렴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로렌 템플턴 , p. 154 지금과 달리 1980년에 미국주식 투자한다고 하면 ㅂㅅ 소리 들었다. 왜? 1970년대 10년동안 미국 주식은 투자수익률이 저조했기 때문이지. 그런 시점에 존 템플턴경은 미국주식을 사모으기 시작한다. 왜? 아무도 관심이 없으니까. 아무도 관심이 없다는 것은 겁나 싸다는거지. https://m.blog.naver.com/tosoha1/2210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