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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세 79

러-우 전쟁은 2023년에도 쉽게 끝나기 어려울듯

https://youtu.be/TP7U9qjBgRs https://youtu.be/b_hh-X7fpjU 러시아가 1812년 나폴레옹 프랑스, 1944년 나치 독일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러시아가 잘해서가 아니다. 러시아는 위너스 게임이 아니라 루저스 게임을 하는 나라다. 나폴레옹은 식량 보급의 실패와 러시아의 추운 겨울로 실패했고, 나치 독일은 혹독한 겨울에 직면하여 실패했다. 러시아는 전쟁에서 상대가 자원을 소모하도록 시간을 끌고 가는 형태의 전쟁을 수행한다. 러시아는 서방이 가진 자원(석유, 가스)를 소모하도록 시간을 끌 것이다. 자원이 빨리 소모되는 쪽이 질 것이다.

[Espresso 읽기] The World in Brief (230111 Wed)

(1) A judge on Brazil’s Supreme Court ordered the arrest of two top security officials, one of them a former justice minister, in Brasília, where supporters of Jair Bolsonaro stormed the seat of government on January 8th. ​ (2) Japan lodged a formal complaint against China’s decision to suspend short-term visa applications from Japanese travellers (it has done the same to South Koreans). That ta..

[Espresso 읽기] The World in Brief (230109 Mon)

(1) In Brazil thousands of supporters of former president Jair Bolsonaro stormed the presidential palace, Congress building and Supreme Court in the capital, Brasília. 브라질에서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대통령궁과 의회 건물, 대법원 건물을 급습했단다. 2021년 1월 6일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층의 미의회 점거 폭등의 재현. ​ (2) China reopened to the world after three gruelling years of covid isolation. 중국의 리오프닝. ​ (3) President Joe Biden landed in El Paso,..

FT FirstFT, WSJ What's New 221227 Tue

신문 읽기가 어려운 날은 FT FirstFT나 WSJ What's New 뉴스레터라도 챙겨본다. ​ 주요내용 정리 1.(FT)미국 뉴욕에서 역대급 눈폭풍(bomb cyclone)으로 사망자가 계속 나오고 있고, 2.(WSJ)크리스마스 연휴 시즌인데 사우스웨스트항공의 잇단 비행기 결항으로 항공대란까지 겹쳤다. 3.(FT)중국에서는 코로나 봉쇄를 빠르게 풀고 있고, 4.(WSJ)투자자들은 세계 경제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의 중국이 개방하는 것에 기대를 품고 있다. 5.(FT)애플이 2023년 중순부터 베트남에서 맥북 생산을 한다고 한다. - 지정학적 이유 뿐만 아니라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으로 인한 공급차질, 최근 갑자기 봉쇄를 푸는 등 불확실성이 강해지는 와중에 이런 결정이 내려졌다. 6.(FT)완성차 업체..

정세 판단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2011410310000166 외교안보 싱크탱크, 초라한 현주소 대전환의 시대다. 국제질서가 바뀐다. 냉전기 양극체제도, 탈냉전기 단극체제도 아니다. 새로 미·중 양극체제가 성립한 것도 아니다. 인도, 유럽, 일본, 러시아까지 세력균형을 흔드니, 사실상 m.hankookilbo.com "싱가포르가 외교를 잘한다고 한다. 미·중경쟁 시대에 원칙으로 맞서 국익을 지킨다는 평가다. 그러나 그것이 아니다. 원칙이 아니라, 정확한 정세 판단의 힘이다. 인도양과 태평양의 물길이 교차하는 곳에서 중요한 것은 바람의 방향과 물의 흐름을 읽어내는 능력이다." https://m.hani.co.kr/arti/opinion/column/1072109.ht..

각자도생의 세계: 글로벌 공급망의 분리

https://www.mk.co.kr/news/world/10542432 유럽의 반격 "美 IRA 맞설 보호대책 마련" - 매일경제 佛·獨 "미국산 보조금정책은중국식 모델 떠올려" 돌직구네덜란드 "반도체 中 판매우리가 정할것" 美에 반기 www.mk.co.kr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mp/202211238188i 왜 미국 말 들어야 하냐…ASML "中에 반도체 장비 팔겠다" 왜 미국 말 들어야 하냐…ASML "中에 반도체 장비 팔겠다", 네덜란드, 중국에 EUV 장비 수출 가능성 시사 미국과의 협력보다 자국 이익 중요하다고 밝혀 중국, EUV 장비 확보하면 첨단 반도체 생산 www.hankyung.com

신냉전의 무기, 광물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2111017180001254 광물시장은 경제학이 아닌, 지정학 법칙이 지배한다 광물 생산국들은 이제 더 이상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다. 예전엔 외화를 벌기 위해 순순히 광물을 수출하던 이들 나라는 이제 희소 광물의 중요성을 깨닫고 훨씬 영악해졌다. 광물 생산국들은 m.hankookilbo.com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2111012420001440 중국 밖에서 답 찾자... '호·캐·튀'로 눈 돌리는 광물업체들 해외에서 알루미늄, 니켈 등 비철금속 광물 및 중간재를 들여와 국내에 공급하는 중견 수입업체 A사는 2020년부터 호주산 구매 비중을 의도적으로 늘렸다. 2년간 호주 공급선 확..

일본은 전후 70년만에 중요한 전환점에 들어섰다.

https://www.mofa.go.kr/www/brd/m_4080/view.do?seq=354834&srchFr=&srchTo=&srchWord=&srchTp=&multi_itm_seq=0&itm_seq_1=0&itm_seq_2=0&company_cd=&company_nm=&page=325 “미․일 방위협력지침 개정에 대한 외교부 대변인 논평” 상세보기|보도자료 | 외교부 □ 금번 발표된 개정「미․일 방위협력지침」과 관련, 정부는 미․일 양국이 그간 우리 정부가 한반도 안보 및 우리 국익과 관련하여 요구해 온 바를 반영, ▴미․일 동맹의 기본 틀 범위 내에 www.mofa.go.kr https://m.pressian.com/m/pages/articles/125989 일본 자위대 날개 달아준 미일 새 방..